여성문화이론연구소 겨울강좌
여성문화이론연구소와 함께 3주간 <떠오르는 숨>을 탐구합니다. 1강은 흑인-퀴어-에코-페미니즘 강의, 2강은 강독, 3장은 움직임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저는 2강을 맡았습니다. 책의 주석을 중심에 두고 이 책을 다시 읽어볼 예정입니다. 옮긴이 주는 이 책과 한국 독자들 사이의 거리를 가늠하며 작성했기에 이런 거리를 의식하며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한편, 작가 알렉시스 폴린 검스의 주를 통해 검스가 언급한 이름들을 살펴봅니다. 그 이름들은 이 작가가 어떤 이름들과 무리짓고 있는지, 어떤 사건과 역사 위에서 무엇을 불러내고 연결되고자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단초입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https://gofeminist.tistory.com/464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5 여성문화이론연구소 1월 오프라인 겨울강좌
<생존연습: 읽기, 듣기, 유영하기> (강사: 한우리, 김보영, 사미숙)
이 강좌는 알렉시스 폴린 검스의 『떠오르는 숨: 해양 포유류의 흑인 페미니즘 수업』을 읽어내는 세 가지 다른 방식을 통해 해양포유류 수습생이자 종-횡단적 친족이 제안하는 생존을 위한 창발적 전략과 연대, 돌봄, 깊은 사랑의 의미를 탐색한다. 1강은 『떠오르는 숨』을 비판적 에코 페미니즘과 흑인-퀴어-페미니즘의 이론적 맥락 위에 재위치시키며, 환경 정의에 관한 기존의 담론에서 누락된 퀴어적 관점을 적극적으로 사유한다. 2강은 『떠오르는 숨』의 각주를 따라 읽으며 책이 불러내는 과거와 현재를 통해 페미니즘 역사를 다시 이해하고, 과거를 향한 슬픔과 이를 통해 발견되는 사랑을 탐구한다. 3강은 『떠오르는 숨』에 담긴 영감과 에너지를 공감과 자기표현을 통해 더욱 확장하려는 시도로서 물-불-흙-고래-되기를 연습하는 움직임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1강. 1월 3일(금) 행간 읽기: 『떠오르는 숨』과 흑인-퀴어-에코-페미니즘 (한우리)
2강. 1월 10일(금) 강독: 주석을 따라 읽기, 과거를 불러오며 읽기 (김보영)
3강. 1월 17일(금) 움직임 워크샵: 함께 숨쉬고 떠오르고 유영하기 (사미숙)
🔵시간, 방식: 금요일 저녁 7:30-9:30 (오프라인으로만 진행)
🔵장소: 1,2강 서울 마포구 플랫폼 P 다목적홀, 3강 서울 은평구 마을예술창작소
🔵수강료: 6만 원(*오프라인 강좌는 할인 적용 없음)
🔵수강 신청: 입금 후 신청폼 작성 (포스터 QR 또는 프로필 링크 접속)
🔵입금 계좌: 국민 411401-01-184386 (예금주: 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
[환불]
* 개강 7일전까지 전액 환불, 7일 이내 50% 환불, 개강 이후 환불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