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출판사+1인출판사 상호부조 북토크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보틀라운지(서울시 서대문구 홍연길 26) / 왜 출판사를 운영하고 싶었나첫 책 『떠오르는 숨』, 『미술 구술』은 어떻게 탄생했나제작 과정과 기억에 남은 사건들.. 지식을 유통하는 일의 의미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왜 그것이 책의 형태여야 했나 1인출판사(소규모 출판사)의 커뮤니티는 필요한가필요하다면 왜, 아니라면 왜, 두렵다면 왜, 우리에게 필요한 도움과 돌봄은 무엇인가 /

(아마도) 올해 마지막 <떠오르는 숨> 북토크를 엽니다. 이번 북토크는 올해 들어 부쩍 가깝게 지내고 있는 화이트 리버 출판사 운영자 남선미 님과 함께 합니다. 저희 둘은 혼자 출판사를 운영하는 일의 기쁨과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출판사를 시작한 이유, 출판사를 운영하는 방식과 태도는 다르지만 우리에게도 어떤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함께 했습니다. 명쾌한 답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만 이 일을 가능한 한 오래 하고 싶어서 어떻게 그걸 가능하게 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사비를 털어 부어 책 한 권을 겨우 내고 그 이후에도 근근이만 이어갈 수 있는 이 일은 재밌습니다. 수많은 제약, 한계, 어려움, 미래 없음 등...이 선사하는 자유로움을 경험하며 어려움 속에서 기쁨을 느낍니다.

이번 북토크를 통해

  • 출판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둘이 어떻게 ‘사수 없는' 출판사를 대체로 별 탈 없이 운영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습니다.

  • 두 출판사가 만든 첫 책의 내용과 제작 과정을 소개합니다. 왜 이런 주제, 내용, 작가의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그 과정은 어떠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책 만들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은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는 피와 살이 된다고 믿습니다.

  • ‘상호부조 북토크’는 소규모 출판사들의 상호부조 시스템을 만들거나 상상해 보고 싶다는 이유로 붙인 제목입니다. 일례로 저희는 이번 해에 북페어 부스 지키는 노동력 품앗이를 실행했습니다. 종이 공동구매, 인쇄소 정보 나누기, 외로움 감축을 위한 각종 취미 모임 조직 등.. 같이 하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요.

  • 책 만드는 사람, 만들고 싶은 사람, 책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주요 대화자: 김보영(접촉면 운영자), 남선미(화이트 리버 운영자)

일시: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보틀라운지 (서울 서대문구 홍연길 26 1층)

참가비: 1만 원 (카카오뱅크 3333-30-8351704 예금주: 접촉면)

참가 신청: https://bit.ly/414eTHK

* 현장에서 접촉면, 화이트 리버의 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판매)

* 휠체어로 입장 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성중립화장실이 있습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주차가 필요하신 분은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도보 1분 거리에 '연희동 제6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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